경북 고령군 주민들이 의료폐기물 소각 업체가 폐기물을 창고에 불법 보관하는데도 대구지방환경청이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다며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소각 업체가 몰래 쌓아둔 의료폐기물이 200톤에 이른다면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과 지난 12일에 경북 고령군에 있는 창고 2곳에서 불법으로 쌓아둔 의료 폐기물 200여 톤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청은 의료폐기물이 허가되지 않은 보관 장소에 기준일을 초과해 보관한 것을 확인해 행정 처분을 진행했고, 조사를 거쳐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1917330640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